7일차
오늘은 Polygon Modeling 파트를 공부했습니다
마야에서 하던 모든 짜증나고 어려운 파트를 전혀 다른 툴로 다시 하는 느낌
물론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전혀 사전지식 없이 했었던것보다 나아요
오늘은 강의 전에 시중에서 파는 Cinema 4D 관련 서적 두권정도를 통해 기본 도형으로 모델링을 몇번 더 해보았어요
신기하게 기본 도형만 가지고 만들어내는건 2D툴인 일러스트레이터에선 뭔가 더 깔끔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시네마4D같은 3D툴에서는 너무 간단하고 조잡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어린애들이 갖고 노는 레고도 아닌, 나무토막 블록같은 느낌이네요;;;
내가 모델링을 너무 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폴리곤은.. 역시 좀 더 정교하지만, 더 복잡하다고 해야하나
그 좋은 디자인의 느낌적인 느낌을 너무 모르겠네요. 3차원이면 2차원보다 더 복잡해지는거 같아요
소묘랑 조소의 차이라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