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볼륨빌더에 대해 배웠습니다.
폴리곤이나 이전에 배웠었던 다른 모델링 방식으로는 하기 어려운 모델링 작업을
보다 쉽게, 그러니까 노가다 같은 쓸데없고 불필요한 동작 없이 편하고 빠르게 해주는 작업인데
이게 쉽게 해주기 위한 작업인데, 개념은 처음 듣는 제 입장에선 조금 어려운것 같기도 해요;;; ㅠㅠ
예제로 진행했던 강의는 마카롱이었는데
당장 이걸로 만들 수 있는걸 생각해보면 진흙이나, 햄버거 패티나 화강암? 같은 것들이 떠오르네요
텍스쳐를 입혀서 질감을 나타내는거랑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텍스쳐는 마야에서도 해본적이 없는데 그 부분도 조금 부담이네요..
그나저나 모델링 단계에서 자글자글이라니.. 발상이 독특한거 같습니다 ㅎㅎ
물체가 복잡할수록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것도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 같습니다.
이런식이면 기획단계가 굉장히 중요할거 같아요. 기획이 변하면 다시 손도 많이 가야 하니까..